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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|「85타임캡슐」묻는 일만 남았다
중앙일보사가 창간 20주년을 기념, 오늘의 삶을 특수용기에 담아 5백년 후인 서기2485년 후손들에 전달하는 「85타임캡슐」이 물품수장작업을 끝내고 살균처리와 고진공차리과정을 거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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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 창간 20주년 기념 사업 「85 타임캡슐」|충격에 강하고 부식 막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등 4겹 "수장품 보호 이상 없다"
1985년 한국인의 생활상을 품에 안고 5백년 후 후손에게 고이 전달해 줄 캡슐(수장품 상자)의 구조와 재질이 확정돼 제작 중에 있다. 캡슐 제작은 중앙일보사가 창간 20주년 기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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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식품"믿을 수가 없다."|소비자련 발표 생산국서 유해판정된것 마구 들여와
수입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 위해서는 식품 검색에 대한 국내 규정이 시급히 보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. 11일 한국 소비자 연맹 (회장 정광모)이 마련한 소비자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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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방사선멸균·저장 실용화 단계
방사선에 의한 식품멸균및 농산물저장법이 우리나라에서도 개발, 실용화된다. 이방법은 포장된 상태에서 인체에 해롭지않을정도의 방사선을 쬐어 살균하는것으로 1백% 살균이 가능하며 방부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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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의 핵공학연구
국내의 원자력분야는 학술·기초연구중심에서 에너지 기술개발로 급속히 확대되고있다. 78년 원자력발전소 고리1호기가 가동하고부터 핵연료의 국산화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. 원자력과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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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리잡는 "건강산업" 레저·무공해식품등 급성장
건강을 판다―. 최근 건강에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이른바 건강산업이 새로운 유망업종으로 자리를굳혀가고있다. 헬드클럽·실내골프장·테니스장과같이 레저와 스프츠를 겸한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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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7)폐암은 담배·석면 등과 명백한 관계|후진국일수록 위·자궁경부암 많아
세계적으로 한해에 6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암의 정체가 밝혀진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아주 깜깜한 상태에 놓여있는 것도 아니다. 암을 정복되지 앓은 하나의 거대한 연봉으로 생각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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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의 물질 「실리콘」
「실리콘」(SILICONE). 사람들은 이것을 「기적의 물질」,「만능의 물질」이라고 부른다. 1940년대에 처음 발견, 60년대의 활발한 연구를 거친 「실리콘」은 현재 화장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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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1)|암 싸워서 이길 수 있다 (3)|발암 물질 추적에 전력 투구-유럽|일본-항암 백신 개발에 자신 만만
암을 보는 학자들의 눈도 각양각색. 주장과 학설이 학자에 따라 다르다. 그러나 환경 인자가 모든 암의 75∼80% 일으킬 것이라는 주장에는 미국이나 「유럽」이나 일본 학자들이 의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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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 칼라TV에서 과다한 방사능 방출
일본에서 수입된 5천대 이상의 일본「빅터」사제품 천연색TV수상기가 과다한 방사능을 방출하고있어서 즉시 수리되어야한다고 미 식품 의약청(FDA)이 11일 발표. 【AP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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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비닐」포장의 「카드뮴」화
요즘 우리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섭취되고 있는 많은 음식물 중에는 도리어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늘어나 새로운 사회악의 요인이 되고 있다. 이른바 「식품공해」가 바로 그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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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 암
최근 「이탈리아」의 「볼로냐」시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암 검진과 예방 「심포지엄」에서는 환경과 암 발생의 상관관계에 관한 중점적인 논의가 전개되어 개발의 부산물인 오염된 환경이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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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선하의 기복|방사능 오염|경희대 주최 심포지엄서 본 한국 실태
중공과 이웃한 한국은 얼마나 많은 양의 방사능에 오염되었을까. 방사능 낙진과 방사선 방어에 관한 심포지엄이 경희대학교 문리대 주최로 지난 14일 동 대학 도서관에서 열렸다. 주요